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오후 6시 과학기술대학 및 국제스포츠학부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구조개혁 입장표명 및 설명회가 제 1과학기술대학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권광호 과학기술대학 학장은 시작 전 학생들에게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대해 유감이며 학생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KDBS 보도부는 이번 입장문 발표 영상촬영을 실행하려고 했지만 과기대측 촬영거부로 정확한 내용 및 통계를 취재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 발표 내용에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받은 1단계 수치와 2단계에서 받은 수치로 나눠서 설명했습니다. 1단계는 학사관리 및 수업관리를 중심으로 설명하였고 2단계는 중장기 발전계획 특성화 교육 강의 개선을 위한 운영 실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안암 캠퍼스와의 수치 비교와 함께 우리학교가 왜 저평가를 받는지 밝혔습니다. 평가요소에서 저평가를 받은 원인이 세종캠퍼스가 안암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이유가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권광호 과학기술대학 학장은 “지금 A등급에 해당되는 국민대, 우석대, 원광대는 정부 재정지원 대학으로 과거에 선정됐지만 학생 수 감축 전임교수 증가 학과 통폐합을 통해 A등급에 해당 된다고” 밝혔습니다. 10%의 인원조정이 필요하고 정원조정 사항에 대해 교육부에 10월말 제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한 학과 통폐합에 대해서 학생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학기술대학 취업률에 대한 우수함에 대해 말하며 전국적으로 세종캠퍼스 과기대는 취업률이 높고 이번 결과에 대해서 받아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월 말까지 교육부에 제출해야하는 정원조정에 대해서 어떻게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 할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10%를 학과 통폐합을 하며 10월말까지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부총장 임준이 15일인데 만약 새로운 부총장이 선출된다면 집행부를 바로 구성하여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간이 많지 않아 학생들과의 소통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교육부와 싸울수는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상원 기자



이 글을 추천한 회원


글 작성
1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