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시설지원팀은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던 인문대 1층 정문을 수리했습니다. 이전부터 인문대
정문은 카드기를 대지 않고도 흔들기만 하면 쉽게 열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시설지원팀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과 함께 다른 문제들을 보완하고자 정문을 수리한 것입니다.
본 공사와 관련하여 시설지원팀 팀장 송석 씨는“본래 문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다 보면
문이 아래로 쳐져 열고 닫을 때 바닥에 쓸리는 일이 발생하여 잘 열리지 않거나 끌리는 일이 발생한다.”라며
“본래의 목적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자 시행한 작업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이 작업을 시행하면서
이전에 많이 지적되었던 인문대 문이 흔들기만 하면 열리는 것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해결한 상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본 공사는 인문대에만 국한된 작업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다른
단과대에서도 충분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송석 씨는
“인문대 외에도 학술정보원, 농심국제관, 석원 경상관 등 다른 건물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며 많은
학생들이 드나드는 학술정보원이 가장 심하다.”라며“조만간 학술정보원도 수리할 계획을 잡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공사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서 송석 씨는“인문대 문은 충분히 해결 되었지만
아직 다른 곳의 경우에는 손봐야 할 곳이 많다.”라며“조속한 시일 내에 작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