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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학술정보원.

스터디 장소와 열람실 조성을 통해 도서관 환경은 개선되어 왔습니다.

학교 측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밝히고 있지만, 도서관 이용에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술정보원 내 열람실을 이용 중인 한 여학생.

이용 시간이 끝나감에 따라 좌석 시간을 연장합니다.

하지만 마감시간인 2시가 아닌 연장 등록 시간인 1시 30분부터 시간 연장이 적용됩니다.

결국 30분에 대한 시간적 손해가 발생하고 맙니다.

 

기사사진.jpg

(학술정보원 내 전자 좌석 배정 시스템.  좌석 연장을 신청하는 시간대부터 연장 시간이 적용되 학생들이 보장된 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 KDBS 제공

 

지난 4월 20일, 세종캠퍼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의사항에서 열람실 시간 연장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습니다. 현재 도서관 내 연장 시스템은 연장 등록 시간을 기준으로 시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마감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타 도서관과 비교해 연장 시간을 온전히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채홍윤 학생은 열람실 좌석의 일관성 없는 시간 배정을 지적하며, 시간 관리 및 인지에 있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연장 시간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현 열람실 좌석 시스템의 문제점을 이해하며, 시스템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한다 밝혔습니다. 학술정보원팀 이주현 씨는 현재 회의를 통해 시스템 변경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이에 따라 5월 첫째 주 내에 연장 시스템 변경이 이루어질 것이라 전했습니다. 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에서 시스템 수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최대 2시간 동안 열람실 이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현 씨는 사전 공고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 최소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비효율적 관리 체계로 문제가 제기된 좌석 연장 시스템.

학교 측의 조속한 대처로 학생 편의에 있어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혁 기자(kdbsbolg@naver.com)

 

다.jpg

 

[기자의 한 줄] - 이동혁 기자

도서관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분들은 도서관을 이용할 때  불편하다! 혹은 이런점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 고 하는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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