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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의 공약은 잘 이행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에서의
공약은 교육권과 참정권 찾기, 실험환경 개선,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학생회, 소식지 발간, 크림슨 환경
개선, 스마트폰 전용 충전기 설치, 잔디밭 술자리 문화 개선이었습니다. 이번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에서는
학생회장 박비호씨가 학우들의 교육권을 찾기 위해서 현재 엉킨 커리큘럼을 개선하기 위해 학장님과의
면담을 가졌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은 얻지 못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회장 박비호씨는 “현재 커리큘럼에
대한학우들의 의견이 너무 다양해서 의견을 수렴하기에 어려움이 많지만 조만간 강의실을 돌면서 설문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정권에 관해서 박비호씨는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위해 학우들의 서명을
1학기때 모았었고, 등록금 인하를 위해 여러번 집회를 가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험실 실험환경 개선 공약
에 관해서 박비호씨는 “이번에 2억원 넘게 편성이 되었고, 실험 기자재가 조금이나마 교체되었다.”라며
“원래 과기대의 리모델링은 전체로 할 계획이었는데, 확과에서 현재 진행중인 실험과 기자재를 옮기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커 반대하여 과기대의 절반만 리모델링 했고,현재 농심관과 약학대학 사이에 산학협력관을
지을 예정이고 산01학협력관이 지어지면 현재 실험실에 있는 기자재들이 그곳으로 옮기면서 교체 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학생회실을 만들겠다는 공약에 대해 박비호씨는 “원래 1관에 있던
학생회실이 이번에 2관으로 옮기면서 모르는 학우들이 많아서 정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예전보다 더 많이 오기는 하지만 1관에 있을 때 보다는 훨씬 적어 아쉽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식지를
네 번정도 발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 박비호씨는 “지금까지 두 번정도 발간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나름
만족스럽지만 2학기때에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며 “원래 공약보다 적은 횟수에 관한 예산이 남는
부분은 이번 체육대회에 예산을 더 사용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림슨 환경 개선에 대해 박비호씨는 “현재
크림슨의 의자, 컴퓨터, 책상, 프린트, 복사기 등은 전체적으로 교체했고, 과기대의 리모델링이 아직 덜 끝나
완벽하게 교체하지는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기대 1관과 2관, 각관 스마트폰 전용 충전기 설치 공약에
대해 박비호씨는 “예전 과기대 학장님이 이번에 부총장으로 취임하시면서 논의가 중단되었고, 그 이후 다시
논의를 하려 했지만 학생복지팀 과장님이 퇴직하게 되시면서 다른 분이 과장을 맡으시고 현재 인수인계
과정에 있어 실질적으로 아직은 설치되지 않았다”라며 “인수인계가 끝나는 대로 설치하도록 할 것이며
1관에는 크림슨에 2관에는 2층 학생회실에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잔디밭 술자리 문화에
관해서는 전체적인 지원이 되지 않고 신청제로 받아 일부 학우들은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장 박비호씨는 “학우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그냥
들어주기만 하는 것보다는 학교와 학우사이의 다리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학생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학생회는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일부 의견을 듣는데 그친 것과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기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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