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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중앙 야구동아리 템페스트가 표지환 선수의 호투를 앞세워 지난 금요일 제 64회 교내 야구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31일 저녁, 템페스트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녹지 운동장에서 열린 제 64회 교내 야구 리그 경기에서 안암 올드보이즈를 13-0으로 이겼습니다.

 

본 경기는 템페스트의 후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표지환 선수는 빠른 공과 예리한 변화구로 상대팀 선발 전원인 9명을 삼진아웃시켰습니다. 1회말에는 김훈헌 선수가 페이크번트로 상대 투수를 혼란시켜 볼넷을 연달아 얻어냈습니다. 이에 템페스트는 1회 말에만 12점의 점수를 냈습니다. 이후 2회말 1점을 추가로 득점하며 3회초 종료 후 콜드게임 선언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템페스트의 리그전 4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만약 최종 우승에 오르면 매년 여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고연전 오프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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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제 64회 교내 야구 리그경기를 끝마친 템페스트 선수들의 모습이다. ⓒKDBS

 

표지환(경영학부 16) 선수는 "상대팀의 선발 투수를 흔들어놓은 김훈헌 선수,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정연종 선수, 좋은 용병술과 타순변경을 지시한 김태수 선수 등 경기를 함께한 팀원들과의 호흡이 맞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본 경기를 통해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템페스트는 계룡기 대회와 전국 동아리 야구대회 등 다양한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양하임 기자(yhi1281@naver.com)

 

[기자의 한 줄] - 양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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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왔는지 캠퍼스의 꽃들이 하나둘씩 피어가고 있습니다. 학기 초의 바쁜 학교 생활이 지친다면 가끔 주변을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스포츠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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