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8일 열린 2011년 상반기 학생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학생총회 시작 시간인 4시까지만 해도 학우의 참여율이 저조했으나 오후 6시 50분에 학생총회
성사에 필요한 인원인 1274명을 넘는 1324명의 학우가 참여하여 성사됐습니다.
 학생총회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유하나 부총학생회장은 “학생총회 준비과정에서 우리가 학우에게 배운게
더 많았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가람 총학생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부총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안건을 전달하고 답변을 받겠다”며
“이번 학생총회 성사는 학생회 때문도 아니고 준비단 때문도 아닌 학우 개개인의 공이 있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학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백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