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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일 2012년도 학생회 후보자들의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농심국제관 109호였으며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중선관위의 진행 하에 예정시각이었던 오후 7시를 10분 넘긴 시각에 시작되었습니다. 경상대, 인문대, 과기대, 총학생회장 후보자 순으로 진행되어 10시 40분쯤에 끝났습니다.


경상대학생회장 후보 이현재 씨는 출마이유에 대해 “최고로 잘할 자신이 있어 출마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4용지 무상공급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명단을 관리해 이중으로 공급받는 사람이 없게 하며 예산은 학사지원팀에게 받을 예정이며 Fresh Campus 캠페인의 경우 문자서비스와 연계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문대학생회장 후보 정의화 씨는 전체적으로 공약이 추상적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게시판 관리와 건의함 설치에 대해서 굳이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학우와 소통하려는 자신의 의지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과기대학생회장 후보 박비호 씨는 소식지를 대해서 500부씩 4번정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혀 예산과 발간 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장 후보 유하나씨와 조용민 씨는 학점이월제 시행, 토익 응시료 지원, 와이파이 복수 인증제 등 이미 올해 총학생회 안건으로 통과되어 추진될 예정인 사업들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실제로 학교에서 하기로 한 사업들이 추진이 안 된 경우가 많다”면서 “계속 학교 측에 요구하고 학우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약 외에 학생회의 한대련 활동과 신봉초부지 사용, 자유관 리모델링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한편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학우의 공청회 참여가 저조했으며 경상대학생회장 후보 이현재 씨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백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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