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한국경제론 3(3) A+
강의 지도 (성함) : 팽동준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전반전인 한국 경제의 발전 과정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도 배우는 강의입니다.

1950년대 부터 배우게 되는데.. 이부분 부터 외환위기 전까지는 수능때 공부했던 한국근현대사와 비슷합니다. 경제부분만 조금 더 자세히 배우는 거죠. 그래서 앞부분은 학창시절부터 어느정도 기초지식이 있다면, 무난히 따라갈 수 있다고 봐요. 외환위기 이후 부터는.. 제가 수능공부할 당시에는 자세히 안 배웠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시기는 우리가 직접 피부로 느낀 시대라.. 수업 내용을 들으면 어느정도 신문을 통해서든 뉴스를 통해서든 접해보았기에 어렵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업은 PPT로 하시는데, 이 자료는 안 올려주십니다. PPT내용이 교재에 나와있는거라 저는 밑줄을 치면서 교수님이 판서하는 것들은 필기를 했습니다. 프린터로 해서, GDP, GNP,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환율에 대해서 배웁니다.

시험은 크게 3문제가 나옵니다. 1,2번 문제는 시대별 경제 성장을 서술하는 문제, 선진화방안 같은 길게 서술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기말고사는 여러 가지를 한문제에 담아내셔서..(조금 기억이 희미하네요..) 이 많은걸 어떻게 50분에 다 적나 싶더라구요.. 교수님도 시험칠 때, 핵심을 잘 적는게 중요하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나 수업시간 때 필기한 내용 적용해서 적으면 좋아요.

몇몇 후기들을 보면 교수님이 개요처럼 쓰시는걸 좋아하신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저는 꼼꼼하게.. 1. 1) (1) (2).. 2) (1).. 이런 식으로 까지는 안하고 한문장 한문장씩 호흡이 짧은 문장을 나열하면서 서술했습니다.

예로

1960년대 경제발전

-경공업 위주로 발전하였다.

- 차관도입을 하였다.

- 등등.. (실제로 이것보다는 길게 적었구요.. 지금은 기억이 희미하네요 ㅎㅎ)

수치나 통계치도 좋아하신다고 해서 저도 몇몇개들을 외우고 갔지만.. 하도 암기력이 안 좋아서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써먹지는 못했어요..

3번문제는 필기한 부분, 프린터에서 나옵니다. 간단한 상식문제도 나옵니다. (실제로는 나올지도 몰라서 거의 대부분 틀리긴했지만요.프린터에 다 있어요..) 세세한 개념들이 나오기 떄문에 내용을 충분히 숙지를 하셔야 되요. 기억이 나는게 중간때는 금융시스템 위기에 대해 서술하는거 하고, 기말떄는 환율변동 요인에 대해서 서술하라는 것이 나왔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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