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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2012.06.10 11:33

실용 1 - Derek

KS
조회 수 128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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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시간) : 2(4)
강의에 대한 평가 : 95.9 / 100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에 속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출석 10, 참여 20, 작문 과제 20(2개), 중간 25, 기말 25 이렇게 점수가 분배됩니다.


교재는 'Great writing 1'이고 8과를 양분해서 중간, 기말을 치릅니다.


데렉 꼼꼼하게 수업하는 편입니다.


1시간 반동안 널널하면서도 핵심을 잘 짚습니다.


정관사, 복합문장, 접속사, 관계사 등의 문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의 예나 용법을 말해줍니다.


낚시도 잘 합니다.(예를 들어 '학생들은 숙제를 좋아한다' 이런 식으로)


참여의 경우 교재의 문제를 풀고 답변하는 것과 특히 과별로 쓰기 과제를 줍니다.


"적극적인 발표는 참여점수에 도움이 될 거다"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문제를 읽고 답하는 경우에 발표하려는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또 "자신이 쓴 글을 제출하면(컴퓨터 화면에 보이면) 학점에 도움이 된다"며 유도합니다.


이 때 자신이 한 것을 제출하면 참여 점수에 반영이 됩니다.(전 그러지 못했습니다 ㅜ)


데렉이 타자를 쳐서 그 시간 혹은 다음 시간에  컴퓨터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문장 구조, 문법 등에 대해 오류를 지적하라고 합니다.


이 때도 적극적으로 맞고 틀림에 관계없이 지적하시면 학점(특히 '참여'영역)에 도움이 됩니다.(정확할수록 좋지만요)


제 경우엔 지나치게 세세하다 싶을 정도의 것까지 지적해서(이를테면 3.1운동을 1916년이라 썼는데 저게 1919년이다라 한 것) 다른 분들의 반응이 좋진 않았습니다.


작문 과제의 경우 8개가 주어집니다.


각 과별로 1개씩인데 중간, 기말 보는 날에 갖고 오라고 합니다.


1 - 4과 중 한 개, 5 - 8과 중 한 개를 데렉이 고릅니다.


그 전에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에게 첨삭을 받습니다.


제가 한 네 분의 것을 해봤는데 특히 어떤 분 건 20분 가까이 매달려 첨삭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글을 마구 고쳤는데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글이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할까요)


중간, 기말의 경우 문법과 작문으로 이뤄집니다.


교재를 적절히 변형했으며 시험 전 마지막 시간에 시험에 대한 설명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알려주고 연습문제를 나눠줍니다.


O, X문제와 빈 칸에 적절한 단어(정관사 등) 넣기, 틀린 곳 고치기, 작문 문제 형태로 나옵니다.


작문 문제의 경우 맨 마지막 문제며 20 - 30 점입니다.


기말 작문 문제의 경우 '앞으로 2주간 무엇을 할 것인가?', '요즘 시사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시험이 어렵진 않은데 잘 보진 못 했습니다.


이 수업을 들을 때 앞자리에 앉아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걸 권합니다.


특히 데렉의 인상에 남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인상에 남는 학생일수록 학점을 잘 주는 분이 몇 분 있으니까요.


(데렉이 아침 8시반 쯤에 자전거 타고 도서관 후문쪽 오르막길을 자주 오르는데 제 경우 아침수업이 국제관인 경우가 많아 자주 봤습니다.


마주칠 때 인사하면서 몇 가지 말도 하고 또 국제관 513호 가서 질문 자주 하면 됩니다.


데렉이 2주도 안되서 제가 보이면 알아보고 그런 거에 놀라긴 했습니다.)


 


* 작문, 기말 점수가 매우 낮았는데 참여로 메꿨습니다.



  • profile
    lhglha 2016.06.10 11:17
    이 교수님 좋아요!
  • profile
    lhglha 2016.06.10 11:18
    이교수님 좋던데
  • profile
    작성자 KS 2016.06.11 21:29

    저도 대체적으로 좋단 내용으로 기술했습니다.

    혹시 어떤 부정적인 뉘앙스라도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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