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생산운영관리(영강) & 3(3)

작성자의 성적 : A+


강의 지도 (성함) : 임성묵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

Operation Management 는 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공부하는 학생도 알고 가르치시는 교수님도 알고 계십니다.

이런 과목을 영어로 수업해야하는 것을 교수님도 좋아하진 않으시지만

결코 어렵게 가르치시는 수업이 아닙니다.

수업은 교재를 요약한 PPT를 바탕으로 진행합니다.

교수님께서 교재를 꼭 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개인적으로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굴리는 발음이 아니고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학생이라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전에 PPT를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평가요소>

시험40%/독후감15%/참여도10%/팀플35%/입니다.

시험>

시험 유형은 True or False , 단답형 , 서술형입니다.

학생 개인의 성적에 따라 [중간 20% / 기말 20%] or  [중간 15% / 기말 25%] 중에서 유리한 쪽으로 반영됩니다.

"전공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용어를 암기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서술형의 경우 수업시간에 강조하신 부분과 다같이 풀어보는 문제들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독후감>

The Goal이라는 책을 읽은 후 영문 독후감을 제출합니다. 

 "그러나 영어실력이 평가요소는 아닙니다.

 줄거리는 되도록 적지 않고 본인이 느낀점 위주로 쓰면됩니다. (2-3장 분량)

 흥미로운 책이고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참여도>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수업 중간중간 질문에 대답도 해보시고 하면 됩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대부분 망설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용기를 내면 그 이상의 보상이 따라옵니다."

팀플>

교수님께서 무작위로 5~6인의 팀을 구성해줍니다. 팀원은 항상 모여 앉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교수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팀원들과 토론해보라고 하십니다.

혹은 문제를 주시고 팀원들과 문제를 풀어 제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10%입니다. 

교재에 있는 Case(사례)에 대한 분석하고 EKU에 제출하는 팀과제가 있습니다.

이 과제를 제출할 때마다 팀원에 대한 평가서도 제출합니다.

여기서는 잘한 정도에 따라 점수에 차등을 주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25%입니다.

"개인적으로 팀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비중도 커서 A+ 받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개인이 열심히한만큼 보상받은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팀원들이 맘에 안들어도 꼭 열심히 참여하세요"

총평>

내용 자체도 쉽지 않고 평가 요소도 다양하고 거기다 영강이라서 덜컥 겁이 나실 수도 있지만

내가 힘든 과목은 다른 사람도 힘든 법입니다. 

열심히 하는만큼 보상이 꼭 따르는 강의이고 이 수업 이상으로 Operation Management를 이해하기 쉬운 강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