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현재 1394 개의 강의평이 공유중입니다.

다음 학우들을 위해 강의평을 남겨주세요!

조회 수 10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총평 10
난이도 8
학점 10
성취감 10
출석체크 가끔
과제 적음
퀴즈 X
팀플 O

 

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창과 전공입니다.

시 분야 필수 전공이죠.

 

수업 분위기

대형 강의 뺨치는 수업입니다. 문창과 수업은 대형 강의가 별로 없고 오히려 절대 평가인 과목이 꽤 되는데.. 전필이라 그런지 60명 가까이 되는 수강생들이 있었고요. 간혹 출튀를 하거나 출석을 잘 안하는..(네 접니다) 학우들이 있었어요. 교수님이 출석체크를 잘 안 하시거든요(영광쌤 죄송합니다..ㅎ...) 그래도 시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좋았어요!

 

수업 방식

교수님이 시로 가득한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시를 해석하시거나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고등학교 때 문학 지문에서 밥먹듯 풀었던 그런 방식의 해석이 아니라 교수님의 관점 또는 학생들의 관점 또는 정말 시인의 관점으로 해석했어요. 당시 시인이 처했던 상황, 누구와 어떤 교류가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단어를 가지고 조합해서 즉흥적으로 조원들끼리 시를 만들어보는 수업도 했었고, 굉장히 자유로운 수업이었어요.

 

과제

조별로 짧게 문장을 만들어가는 과제가 가끔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창과 친구들이다보니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재미있었어요!

 

시험

중간고사가ㅋㅋㅋㅋㅋㅋ 백일장입니다... 백일장에서 상위 7명을 뽑아 그 시를 다음 수업의 자료로 쓰셨고 칭찬, 채찍을 동시에 주셨습니다. (저는 이 때 안 가서 다음 주에 평가를 받았는데 아니... 빨간 줄이 세상에..)

기말 고사 때는 그 동안 배운 '시의 이론'을 잘 알고 있는지 평가하며 약 20문제 정도를 풀게 됩니다. 난이도가 있는 문제와 없는 문제가 적절히 섞여있었고 시를 암기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시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집중해서 본다면 고득점 가능합니다.

 

총평

영광쌤을 처음 알게 된 수업. 시를 흥미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것 같다..

 

 




글 작성
100
댓글 작성
10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20
비추천 받음
-50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