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반적인 수업

중간, 기말, 출석, 토론 있습니다.

에세이 쓰는 방법, 구조등을 말씀해주시고 거기에 맞춰 4~6문단의 에세이를 쓰면 됩니다.

수업은 들어보신 분은 아실테지만 정말 친절하고 모르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출석의 경우 매일 부르시는데 출석 점수와는 무관했던거같네요... 지지난 학기에 들어서 가물가물

토론은 앞에 나서서 혹은 엄청 엄격한 분위기에서 토론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위에 앉아있는 몇명이랑 모여앉아서 그냥 말하면 됩니다.

앞에 나와서 시키고 그런거 없어요. 크게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숙제같은 경우 남이 대신쓰거나 인터넷에서 베껴올수 있기때문에 숙제는 내주시지 않습니다. 대신에 수업시간에 좀 열심히 쓰셔야되요.

실용영어랑 분량이 다르기때문에

2. 시험 및 채점

수업시간에 배웠던 모든게 시험에 나옵니다. 문법도 나오고, 에세이쓰기다 보니 주로 문장 쓰기, 문장 구조와 관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에세이쓰기도 시험에 나옵니다. 배운 방법으로 그냥 거기에 맞춰 쓰시면되고, 시험치기 전에 이러이러한게 나온다고 미리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평소에 쓰는 에세이의 경우 초안을 제출하면 점수를 매겨주시며 첨삭 해 주십니다. 첨삭을 바탕으로 다시 써 내면 점수를 다시 매겨주십니다.

점수 채점은 out line ~%, 초안 ~%, 다시 써낸거 ~%해서 채점됩니다.

3. 소감

영강이라 그리 많은 사람이 듣지 않으려하는 수업입니다. 거기다가 영어를 좀 많이 잘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세요.

저때는 10명 간신히 넘겨서 수업들었는데 나름 화기애애했습니다.

영어를 아예 못하시면 이 수업 비추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어느정도 쓸줄안다 그러면 들으셔도 문제 없을것같네요.

근데 토플 라이팅이나 그런것과 큰 관련은 없습니다. 그냥 학술적, 공식적 자리에서 쓰이는 에세이쓰기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