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영어실습 발표, 1학점(2시간)
강의 지도 (성함) : Gary Kennedy
강의에 대한 평가 : ★★★★★

 

* 수업진행

개인 발표 세 번, 그룹 발표 두 번을 했다.

발표 및 수업참여가 곧 성적으로 이어진다.

개인 - 그룹 - 개인 - 그룹 - 개인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 번의 발표를 위해 2주 정도 준비를 하게 된다.

수강생이 10명 이내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개개인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 개인발표

각자 발표할 주제를 정하면 교수님께서 어떤 내용을 말할 것인지 각자에게 물어보고, 발표 내용 구성을 도와주신다.

Gary 는 Introduction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셨던 것 같다.

두 번째주에 발표할 내용을 적어오면 교수님께서는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나, 어색한 표현 등을 고쳐주신다.

또 두 세명씩 모여 발표 연습할 시간을 갖는다.

발표 때는 한 사람씩 앞에 나가 발표를 하게 된다.

첫 번째 개인 발표 때는 4~5분 정도, 두 번째 개인 발표 때는 10분 정도, 세 번째 발표 때는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첫 번째, 두 번째는 일상적인 주제의 발표였고, 세 번째 발표는 opinion presentation이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ppt 등 시각적 자료를 이용할 수 있었다.

 

* 그룹발표

세 명씩 조를 나누고 발표할 주제를 정하고, 개인발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명의 조원이 돌아가면서 발표를 하게 되는데, 여러 명이 발표하다 보니 발표 시간도 15분 이상이 된다.

두 번째 그룹 발표 때는 다른 학생들이나 교수님이 질문을 하실 때도 있었으며, 발표자는 그에 대답을 한다.

 

* 평가

따로 시험은 없지만, 매번 발표하는 것이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발표에 대한 평가 항목은 10가지인데,

발표할 때의 목소리 크기, 말의 빠르기, 적당한 제스쳐나 서 있는 모습, 듣는 사람들과의 아이컨텍,

indroduction과 conclusion의 적합성, 내용 구성 등이 있다.

 

발표할 때 발표문을 가지고 나가서 보면서 해도 되지만

웬만하면 외워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여러 번 발표를 하다보니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어떻게 신경써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비록 소수의 학생들 앞에서 하는 발표였지만, 발표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10학번부터인가 필수 과목인 것으로 아는데,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취득학점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