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15-1학기] 교양한자-강동석 교수님

by 카르마 posted Aug 1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줄평 위트 있는 수업. 난이도가 있으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총평 8
난이도 7
학점 7
성취감 8
출석체크 항상
과제 적음
퀴즈 X
팀플 X

 

들은 지 조금 오래 돼서.. 기억을 더듬어 씁니다ㅠㅠ 필수 과목이라 그런지 경쟁이 치열했어요.

이 수업 뚫느라 고생 좀 했죠..! 50명 정도가 함게 들었습니다.

 

수업 분위기

우선 교수님이 매우 재치있으십니다ㅋㅋㅋ 어려운 한자도 쉽게 설명해주시고, 한자에 얽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없던 흥미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말솜씨가 굉장히 좋으셔서, 저절로 집중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졸지 않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교수님과 같이 소통했습니다.

 

수업 방식

교수님이 직접 쓰신 교재를 바탕으로 한 챕터 혹은 두 챕터씩 진도를 나갑니다. 2시간 수업 중 1시간 30분 정도는 컴퓨터에 띄운 한자로 수업을 하십니다. 한자에 얽힌 이야기, 같이 알아야 하는 한자를 화이트 보드에 써주시기도 합니다. 필기 양은 꽤 되었으나 힘들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그 날의 이슈를 다룬 신문 기사를 가져오셔서 한자로 읽어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과제

중간 과제가 10장 분량의 레포트였는데, 한자에 관한 여러 분야를 다뤄보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전공 분야를 살리는 것을 좋아하셨는데, 저는 평소 왕실사와 여성학에 관심이 있어 '조선의 후궁(後宮) 명칭과 칠궁(七宮)의 궁호 분석-한자학의 관점으로-'라는 레포트를 작성하였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분량의 압박과 생소한 한자를 조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시험

강동석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두 분반이 있었기 때문에, 앞 반은 1, 3, 5, 7, 9 뒷 반은 2, 4, 6, 8, 10 등 겹치지 않게 시험 범위를 설정하셨습니다. 교재에 있는 예시를 풀면 많은 도움이 되고, 교재의 지문 위주로 나옵니다. 저는 공부를 별로 해가지 않아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ㅠㅠ

 

총평

교수님의 화려한 언변, 수업 집중도 향상. 어려운 과제가 있으나 성취감이 뛰어남! 추천합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