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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명 & 학점(시간) : 문장론 및 연습 & 3 (3)
강의 지도 (성함) : 이혜원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매우 좋음.


 


인문대학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전공 수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창과 전공이지만 다른과 학우님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수업은 강의명 그대로 바론 문장을 익히고 올바른 단어를 쓰는 법을 배운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단락쓰기부터 소논문, 소설 등 단계적으로 글을 쓰는 법을


아주 체계적으로 배우는 수업입니다.


 


문창과 전공이다보니 문창과 학우들만 들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과 학우분들 많더라구요.


 


처음 3주 간은 교수님께서 바른 문장과 바른 단어에 대해서 강의를 하십니다.


그 다음부터는 조를 만든 뒤, 조별 대표가 단편쓰기부터 소논문, 소설까지


날짜에 맞춰 EKU에 올리면 그걸 공개적으로 합평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조별 팀원들은 EKU에 정해진 날짜까지


각각 올리죠. 즉 팀대표를 하시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문창과 수업이니 만큼, 맞춤법이나 단어 틀리는 것은 절대로 허락되지 않습니다.


문장이 어색하거나 이중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도 안 됩니다. 지적당해요.


게다가 개성이 매우 강한 문창과 학우들과 합평을 하다보니 속칭 '까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팀 대표로 소논문 써서 맨 앞에서 합평 받아봤는데 어후 장난 아니에요.


상처받지 마세요. 피와 살이 됩니다 ㅋㅋㅋ


그래도 글을 쓸 때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교수님도 정말 잘 가르치시고 준비 완벽하신데다가 흠 잡을 데가 정말 없어요.


 


글쓰기에 자신이 없거나 혹은 앞으로 대학생활 하면서 리포트 잘 쓰고 싶은 분들은


과에 상관없이 수강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로 글 쓰는 건 늘어요.


 


다만 문창과 1학년 전공필수인데다가 1학기에만 열리는 만큼 다음 12학번 문창과 후배님들이


선수강 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수업입니다.


사실 이번 학기에도 신입생이 저 포함 43명이였는데 수강신청날 보니 선배님들이나 이중전공 혹은


타과 학우분들이 신청한 나머지 27명 자리밖에 안 비어 있더군요. 물론 교수님께서 나중에 1학년은 다 들을 수 있도록


자리 넓혀주셔서 다행이었지만, 이 수업 특성상 60~70명 이상 되는 학생들이 수강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012학년 1학기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좋은 수업입니다.


 


취득학점: A+


강의평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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