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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2010.12.20 20:43

사고와 표현 - 윤종선 강사님

조회 수 126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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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명 & 학점(시간) : 사고와표현1,2 & 2(3)
강의 지도 (성함) : 윤종선 선생님
추천하는 정도 : ★★★★☆ (수업분위기나 배워가는 것은 많으나, 어쩌면 과제가 많을 수도..)


 --평가라고 하니, 뉘앙스가 저한테는 이상하게 다가와서 추천하는 정도로 바꿨습니다!


 


윤종선 선생님의 사고와 표현은 문창과 학생들에게는 물론, 정말 대학공부를 해보고싶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른 교수님들과는 달리, 글쓰기에 형식을 많이 두시지 않습니다. 참고로 전 자기소개서를 써낼때 위인전 식으로 어쩌면 조금은 장난스럽게 써냈고, 다른 발표문등의 글의 제목도 보통 교수님들께서 보시기엔 조금은 거슬릴 만한 제목들을 적었지만, 꿋꿋이 에이쁠받았습니다. 다른 어떤 교수님보다 잘하는 것 보다는 열심히 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많이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실실거리는 농담도 웃으시면서 잘 받아주십니다 :)


 


1학기(사고와 표현1)에는 팀활동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팀별로 "심청전"을 주제로 문화콘텐츠 만들기가 한학기의 과제였습니다. 물론 개인과제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아무래도... 콩쥐팥쥐가 되지 싶습니다(요건 제 추측입니다!). 학번순으로 5~6명 정도가 한 팀이 되어서 한학기 동안, 기획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며(스토리텔링), 마지막으로 완성품을 발표합니다. 1학기에는 팀이 제일 중요합니다. 타협안되는 팀원이나 자기가 너무 잘난 팀원, 또는 무임승차하는 그런 팀원 만나시면... 네...쿨하게 학점한테 잘가라고 인사하시면 됩니다. 조장에 플러스 점수를 주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발표는 한사람이 맡아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사람이 돌아가면서 하는 걸 좋아하십니다. 팀플에 엄청난 체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조가 있는 가 하면, 각자 맡은 일 열심히 하고, 또 창의력이 뽱뽱 샘솟는 조도 있습니다. 팀원은...운이니....할수없습니다; 이렇게 팀플에 힘을 쏟다보면 새내기들인 만큼 엄청나게 친해집니다(뭐, 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글쓰는 방법도, 또 팀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학기(사고와 표현2)에서는 이제 개인플레이입니다. 철저하게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잘하거나 열심히해야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논문 쓰는 것이 사고와 표현2에서는 대부분이기에, 여기서도 개인과제가 따로 있지만 소논문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논문은 제일 처음 발표하는 게 어쩌면 유리합니다. 처음이라 여기저기 틀린부분이 많아도 "처음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십니다. 3~4번째 하면서 많이 틀리면 좀 곤란하겠죠.. 마지막 하면서 망치면..이 경우에도 쿨하게 학점하게 빠이하세요. 소논문은 말그대로 "가르쳐 주시는대로" 하면 됩니다. 글쓰는 것이 어렵거나 자료모으는 것이 힘들어서 그렇지.. 방식은 정말 "가르쳐주는대로"만 하면됩니다. 이번 학기는 조선시대의 여성이 주제 였습니다. 나름 재밌는 내용도, 신기한 내용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는 동화쓰기였는데, 요건.. 알아서 동화 쓰시면 됩니다 ㅋㅋ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조카한테 이야기 해준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overall : 하라고 하시는 것 열심히 하고, 출석 열심히 해서 얼굴 도장 찍는 건 모든 수업의 공통점입니다. 단지 이 수업시간에는 발표하는 것과, 질문하는 것, 또 창의적인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1,2학기 둘다 중간,기말고사는 레포트 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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