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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2013.12.21 22:00

무역법규 김만길 교수님

조회 수 146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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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명 & 학점(시간) : 무역법규 3학점
강의 지도 (성함) : 김만길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

 

[강의 후기]

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무역에 관한 몇 안되는 과목 중 하나.

무역상무는 제가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무역법규를 통해 무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대외무역법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합니다.

수업 중에 무역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도 가끔 몇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보통 학점을 채우기 위해, 시간표를 위해 듣는 학생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저 또한 시간표 문제도 있었지만 무역에 관련된 수업을 한번도 듣지 않아 호기심과 의무감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경영학부 학생이라면 무역 관련 과목을 맛보기 위해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수업 방식]

교수님께서 교재를 읽으면서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방식입니다.

무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교재와 교수님의 설명으로 무역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시험과 레포트가 주어졌고, 이번 2013년 2학기에는 팀플도 있었습니다.

레포트는 별다른 것은 없고 '~을 조사해와라' 식의 간단한 검색 및 자료 작성이었습니다.

팀플은 플랜트에 관한 발표였는데, 조는 개인적으로 짰고,

수업을 혼자 듣는 학생은 교수님께서 조 짜는 시간을 따로 주시는데 그 때 다른 조에서 데려가거나 친구가 없는 사람끼리 모여 조를 짜고는 했습니다.

3-4인 1조로 조가 구성되었고,

일반 발표 형식이며 질문을 필수적으로 해야했으며 조별로 다른조 발표 점수를 채점해 제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시험 방식]

시험은 무난하게 ~에 대해 서술하시오 식의 3문제 였습니다.

중요한 개념 위주로 시험이 출제되었던 것 같습니다.

 

[팁]

교수님께서 법은 '예외가 중요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외가 있는 항목은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별다른 팁은 없고

수업시간 때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듣거나 질문하거나 그러면 교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끝나고 질문하는 학생들을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은 제 기분 탓인가요?

아무튼, 학생들 이름을 기억하려고 하시고 가끔 농담도 건네십니다.

 

[후기]

김만길 교수님 성함을 듣고 남자 교수님을 상상했지만

여자 교수님이셨습니다.

성격이 쿨하고 농담도 잘 하십니다.

 

무역에 대해 한번 쯤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감히 추천드립니다.

수업 방식은 진짜 일반적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전 그래도 재밌고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점수도 잘 나올 것 같은, 무난한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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