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 A+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재미는 하나도 없지만

학점 따기엔 꿀인 강의라고 봅니다.

처음에 저는 열의가 넘쳐서 책피고 노트피고 

눈에 불키고들었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전혀 그런분위기가 안되더라구요ㅠㅠ

다 자시고 컴퓨터로 심지어 게임도 하시고.

너무 태도들이 좋지않았습니다.

수업나가는 책을 펴지도 않고요.

교수님이 워낙 말씀을 느긋하게 하셔서듣다보니 많이 졸리기 했습니다만

집중하려는 노력만 있으면 그런대로 들을만 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블로그에서 인도 간접탐방도 하구요ㅎㅎ

중간고사는 정해주시는 교재범위를 요약하고 인도에 대해 조금더 탐구한주제를 덧붙이는 보고서 형식이었습니다.

기말고사는 범위내에서 서술형으로 나옵니다.

저는 보고서를 신경써서 좀 열심히 작성해서 냈구요

솔직히 기말은 별기대 없이 시험시작 직전2시간동안 

범위내에 나올 것같은 문제들을 몇개만들어서

요약해서 외웠습니다.

근데 거기서 다나왔더라고요! ㄷㄷ

그래서 생각대로 적고 나왔습니다.

범위 정해준데를 읽어보면 서술할만한 문제들이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