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방식 - 3시간 수업을 하루에 진행하는데 앞의 2시간은 조별 발표시간, 마지막 1시간이 np강좌라고 부르는 수업시간 입니다.

               쉬는시간은 텀마다 2번 있습니다.

 

               np강좌 : 주로 kotra ppt자료를 사용하며 강의하시는데 50~100 슬라이드 훑고 넘어가는 걸 매주 반복합니다.

               교재는 시험기간에 대충 중요한 것만 찝어주면서 읽어나가시지만 그 부분이 시험에 안나오는 것도 많고

               찝어준 부분이 아니라도 시험에 막 나오기 때문에 결국엔 따로 다 읽어야 됩니다.

 

교재비 - 회식비로 대체하며 17500원 냈습니다. 이걸로 나중에 고기집이나 샤브샤브집 같은 곳 회식합니다.

 

출석 - 개강이랑 종강 시즌쯤에만 부르고 수업 중반기엔 잘 안불렀습니다.

          애초에 교수님이 해외출장이나 회의도 잦아 바쁘셔서 매번마다 10분 씩 늦으셨습니다.

 

과제 - 1차 과제 : 자기가 신청한 조와 관련 된 해외지역 정보 한글 파일로 10p 정리 후 블랙보드 제출 (40점 만점, 정정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주까지)

          조별 과제 : 자기 조에 맞는 해외지역(보통 3개 국가 정도) 조사하고 발표. (50점 만점, 조마다 발표시기는 다름)

          분량 : 조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60 ~ 120 슬라이드 분량

          발표시간 : 30분이라고 정해 놓았으나 실제론 40~50분 정도.

          발표는 중간고사 이후로는 잘하지 않으면 점수 낮게 주십니다.

          ex) 똑같은 발표내용이라면 3월에 발표 시 48점, 5월에 발표 시 40점 이런 식

 

시험 - 범위는 중간고사 기준으로 교재 150p~200p + np강좌 (비중은 교재 7 : 강의3)

         주관식이며 50점 만점이라 치면 서술형 20점 약술 10점 단답형 20점 정도 됩니다.

         np강좌 같은 경우는 따로 안올려주시기에 수업 놓치면 kotra 뒤적거려보거나(나오는 것도 있음) 아님 포기하시면 됩니다.

         

         시험은 뭐가 나올지 예측이 안됩니다. 범위가 많지만 그냥 다 읽으세요.       

         인도처럼 교수님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 것들 중 하나도 안나오는 것도 많고

         교재에서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던 것들은 또 단답형으로 여기저기 출제됐습니다.

         ex) 에티오피아의 인사법은?? 러시아의 4대 산업은?? 페루의 화폐 단위는?? 네덜란드의 영어 철자는??

        

총평 - 호불호가 갈릴 수업, 발표만 끝마친다면 편하긴 하다만 

         바쁘다고 시험도 아무거나 막내는 거 같고, 과제 점수 주는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조교도 없는데 중간고사 감독하다 중간에 나가버리시질 않나 시험감독도 허술하고 전 여러가지로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