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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1학기] 현대재정의 이론과 현실(영강) - 이성훈 교수님

by 마에마에 posted Jul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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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꾸준히 공부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수업입니다.
총평 8
난이도 4
학점 3
성취감 7
출석체크 항상
과제 적음
퀴즈 X
팀플 O

[16 - 1학기] 현대재정의 이론과 현실 - 이성훈 교수님

이번 1학기에 처음 오신 교수님이십니다.

 

경제학과 전공과목입니다.

 

수업에서는 미시에서 배운 것들과 정부의 재정활동을 연관시킨 것들을 주로 배웁니다.

 

서론 부분에서는 강의 명과 관련된 항목을 배우는데 정부의 단위(미국의 예: 주정부, 시정부 등)나 각종 공적인 분야의 경제 용어들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다음에는 정부의 재정활동을 위한 경제적 분석도구 및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배우고 적용해나가는 수업이었습니다.

 

피피티로는 7장 정도까지 나갔으며, 판서(Roson의 재정학)의 구성과 같았습니다.

 

1장은 서론,

2장은 이론적 분석 도구 

3장은 실증적 분석 도구

4장은 공공재

5장은 외부효과

6장은 공공선택과 정치경제

7장은 교육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업진행은 영강이었지만, 2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기도 했고, 수업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교수님께서는 영어로 먼저 설명하신 후 한글로 다시 설명해주는 방법으로 수업하셨습니다.

 

학점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절대평가 : 절대평가이긴 하지만 거의 상대평가 같은 느낌입니다.

 

- 비율 : 팀플 20% 중간 35% 기말 45% 쯤 된것 같습니다... 기억이... ㅠㅠ

           그래도 일단 출석 점수가 안 들어갔던 것은 확실합니다.

 

- 팀플 : 팀플이라는 생각에 '조별과제 잔혹사'가  떠오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관한 간단한 연습문제를 팀별로 풀이한다음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였고, 문제 풀이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교수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문제풀이과정을 발표할 때, 한국어로 발표해도 됩니다. 대신 조원 전체가 짧게나마 전부 다 발표를 해야합니다.

           학기중에 두 번 발표가 있었습니다.(중간 전 한번, 기말 전 한번)

 

- 시험 : 수업은 1시간(목요일)과 2시간(금요일)로 나누어져있는데,

           시험은 주로 1시간이 있던 목요일에 봤으며,

           시험 형식은 피피티 및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간단한 객관식문제들 50%

           그리고 학생들이 발표한 문제들을 응용한 문제 50% 의 비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자의 50% 영역의 경우, 중간고사 때는 용어의 정의를 쓰는 것이었고,

           기말고사 때는 정의가 있으면 해당되는 용어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때는 꼭 영어로 안 써도 되고, 한글로 쓰셔도 됩니다.

 

- 총평 : 경제학원론 (미시, 거시), 시장경제의 원리, 거시경제학을 어느정도 꾸준히 기억하고 계신다면

           수업내용은 그다지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 1시간일 때 봐서 수업내용에 대해 어느정도 확실히 익혀두지 않으면

           1시간이 매우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고, 문제에 대한 답안을 다 쓰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 결국,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에 수업만 잘듣고 잠깐씩 예습 및 복습만 한다면

                매우 편한 과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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