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계측공학2 & 3학점(3시간)
강의 지도 (성함) : 권광호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수업은 대개 2시간, 1시간으로 나누어 다른 요일에 진행합니다.

   실험 시간에 주로 다루는 오실로스코프나 신호 발생기(Function Generator) 등의 구조와 원리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은 기본적으로 PPT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교수님께서 칠판에 회로 구조나 계산 원리 등을 설명하시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 기본 예의를 굉장히 중시 여기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반바지, 모자, 슬리퍼 등을 신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학생들이 딴짓을 하거나 졸거나 자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기습적으로 문제를 내시고 풀이하여 제출하라고 하십니다.

   기습 문제 제출 빈도가 높아지는 것과 비례하여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반비례하여 학점을 낮게 주십니다.

  

 장점

   평소 실험 수업에서 다루는 각종 장비들의 기본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점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참여도가 좋거나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가 들어왔을 때 자주 말씀을 해주십니다(대기업 인사 담당관의 말이나 추세 등).

   전기전자 공학의 기본 과목이라 할 수 있는 자기학, 회로이론을 수강한 학생들의 경우 그러한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강의 자료인 PPT를 뽑아가거나 태블릿 등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면 수업을 듣기 수월합니다.

 

 단점

   교수님께서 작년까지는 학교내 중요한 자리에 계시던 상태라 급한 회의 등으로 인한 휴강이 좀 잦았습니다(대신 보강은 철저히 하십니다.).

   강의 자료를 직접 올려주시지 않습니다(강의 대표나 학생 한 명이 교수님 허락 하에 쉬는 시간 등에 EKU에 업로드 해야 합니다).

   수업 직전에 PPT를 수정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셔서 미리 한 학기 치의 PPT를 받아서 올리거나 할 수 없습니다.

   시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PPT 약 2,300여 장 치가 시험 한 번치라고 보시면 편하실겁니다.  괜히 '예측공학'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수업 진행 방식이 기업 등에서 사장님이 부하직원들 모아놓고 '이런 거 이런 거 해보지?'라는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예의를 갖추고 교수님을 대한다면 간혹 농담도 건네시기도 하시는 굉장히 인간적이신 교수님이십니다.

 

교재 : Student Reference Manual for Electronic Instrumentation Laboratories 2th Editions - Stanley Wolf, Richard F.M. Smith - Prentice Hall

         *번역본 못 구함

         *계산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