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2학점 4시간


강의 지도 (성함) : Heather Pokotylo


강의에 대한 평가 :

성적 산출 방식

중간, 기말 퀴즈와 시험 각각 있었고요, 출석과 함께 과제도 4개에서 5개 정도 써서 낸 걸로 기억합니다. 산출 비율은 제가 아는 게 정확하지 않아 패쓰합니다.

전반적인 강의에 대한 평가

강의 자체는 정말 꿀입니다. 널럴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배울 것이 많습니다. Akiki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본 저로썬 사실 Akiki가 헤더 교수님보다 조금 더 발음도 쉽고 더 또박또박 설명을 해주셔서 쪼금 더 쉬웠던 감도 있고 많이 배웠으나 헤더 교수님 또한 만만찮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편이고 배울 게 많다고 봅니다. 단지 말하는 속도가 조금 빠르다 느껴질 때도 있는데 집중해서 들으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흐름은 대충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다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교수님이 문법 사항 등을 설명할 때 ppt를 많이 이용하는데 피피티 내용은 쉽습니다. 집에서 곱씹어보시다보면 80~90퍼센트 이상 이해가 갑니다. 출석도 중요하고요(대부분 안빠지는듯). 수업을 열심히 진행하시기 때문에 배울 게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개인지도도 잘 해주시고요. 발표나 팀과제 등은 딱히 없고요. 그냥 혼자 열심히 하면 됩니다. 교수님이 교재 문제를 풀 시간을 주신 다음에 돌아가면서 학생들에게 답을 묻기도 하는데 이 경우 틀려도 큰 상관 없고요. 열심히만 참여하시면 됩니다. 퀴즈는 3~4장 분량의 양인데 이게 거의 중간과 기말시험과 맞먹습니다. 점수도 퀴즈점수가 시험점수랑 동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퀴즈가 퀴즈가 아닙니다. 완전 시험입니다. 하지만 미리 어느 내용이 퀴즈로 나올 것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한번 공부하고 보신다면 충분히 푸실 수 있습니다. 중간과 기말시험의 경우엔 문법 문제 쪼끔이랑 writing 시험이 있습니다. writing 시험이 중요합니다. 세부주제는 그날 나옵니다. 그전에 알려주는 건 단지 단락 내용의 형식입니다. 즉 대조의 방법으로 문장을 꾸리느냐와 같은 것입니다. 과제도 중요합니다. 이게 4번인가 5번 과제가 있는데 과제 하나당 4점에서 5점이 들어갑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상대평가라는 건 너무나 잔혹한 것 같습니다. 절대평가를 하는 국가나 대학이 진정한 대학이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주제와 빗나간 내용이긴 하지만 어떤 점수가 나오시건, 배울 건 정말 많은 교양영어 수업입니다. Chad Oastin Hardy 의 수업을 들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헤더는 훨씬 쉽고 간단하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스타일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학생들에게 말할 때 쉽게 말해주려 노력하려 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교수님의 스타일

무척 친절하고 개인지도도 일일이 잘해주고 거의 매시간 다음시간까지 해올 과제를 내주십니다. 하지만 이 과제란 것이 본문에 나오는 문제 한개 정도 풀어오는 것이라 부담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번 풀어보고 가면 예복습 차원에서도 좋고 수업시작시 집중하는 것에도 좋습니다. 참고로 시험시간에 전자사전 안됩니다. 종이사전만 됩니다. 휴대폰도 소지 불가입니다. 네이버 사전보단 Dictionary.com 과 같은 사이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