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과학자의 윤리
강의 지도 (성함) : 임 우 영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C등급

 

강의내용: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의는 교수님께서 좀 오래되어 보이는 텍스트파일을 가져오셔서 프로젝터로 진행하십니다. 내용을 한번씩 죽 읽으시면서 진행되며, 중간중간에 간혹 예시를 드십니다. 간혹

정말 내용 죽 읽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번에는 EKU에 파일 안올리시고 인쇄실에 맡기셔서 5천원에 중간고사 파일을 구매하여야 했습니다. 기말고사는 EKU로 올려주셨습니다. 내용은 A4용지 약 30장 정도.

출석체크는 강의 1시간이내에 자기 서명을 하는 페이지가 강의실에 돌면서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한번 서명하면 이미 출첵이 100%인정됩니다.

 

 

평가에 대한 내용: 중간 고사, 기말 고사 시험을 칩니다. 문제는 약 40문제 정도. 개념에 대한 질의 응답이 많습니다.

 

강의에 대한 소감: 하아.. 안좋습니다. 저로서는 과학자의 윤리를 배우러 갔지만 학기 초 과학자도 논문 작성법을 알아야 한다하시며 논문작성 법 을 다룬 책을 줄줄줄줄줄줄 읽어주셨습니다. 당연히 따라갈수도 없었고요;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학생을 배려하지 않으셨고, 강의에 대한 열정이 없으십니다. 교양이라는 개념이 강하셔서 수업이 대충진행된달까요.

 

3시간 연강수업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뒤에는 전체 인원의 30$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가방들고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교수님 바로옆으로 가방들고 가도 뭐라고 하시지 않으십니다. 필자가 계속 남아있어 보았으나.... 이 수업은 정말 가도 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신경을 쓰지 않으셨고, 한때 사람이 많이 갔으니 중요한 걸 다루겠다고 말하셨으나, 똑같이 줄줄 읽으셨습니다.

 

시험에대한 불만도 꽤 있습니다. 내용에 대해서 교수님께서도 잘 모르시는 것인지, 아니면 문제를 대충만드시는 것이지 헷갈리는 군요.

문제에 주어가 없으며 어떤 것을 딱 논하라는 지정도 없습니다. 또한 그 질문이 애매하여 답하기 애매모호한 것도 많았고, 시험장에는 조교분만 오시기 때문에 이의 제기조차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