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한국문화재산책-정운용 교수님

한국문화재산책은 1학기에 지정된 문화재 4곳을 돌아 보는 수업입니다.

수업진행방식은 금/토 수업이 잡혀있으면 금요일은 수업을 안하고 토요일에 실내수업(1회) 현장답사(4회) 기말고사(1회)

로 한학기에 총6번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중간고사는 없고 기말고사의 경우 답사했던 문화재에서 발표했던 내용들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2주나 1주일 전 교수님이 블랙보드 게시판에 기말고사 주제를 올려주시니 그거 참고하시면 되고 교수님 스타일상 기말고사 답안지 제출시 모든 질문내용을 꽉채울정도로 성실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출석,그리고 현장 발표입니다.

한국문화재 산책 수업은 한학기에 수업이 6번밖에 없는 수업이고 수업일정들을 모두 개강초에 공지를 하므로 해당 날짜의 스케줄이 생겨서 결석을 하게 되면 거의 90%이상 확률로 받아주지 않으십니다. 또한 4번의 답사중1번이라도 나오지 않게 되면 현장실습 점수 20점 태도 점수에서 20점이 깎이는등 불이익을 제대로 받으십니다. 출석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수강신청 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답사를 준비하게 되면 조별로 조가 나누어지게 되는데 해당조의 편성같은 경우 교수님께서 직접 나누어서 편성을 해주시고, 조장도 할사람을 모집하기는 합니다만 대체로 교수님이 지정한 사람이 조장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답사를 가기전에 답사자료집을 만들어야 하고 방문할 답사지에대해 교수님과 이야기를 한두번 정도 나누어 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답사자료집 같은경우는 전년도 혹은 전전년도에 학생들이 만들었던 답사집을 블랙보드에 올려두시고 그에 따라 참고하시면 수월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문화재 답사지에 도착하게 될경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른 학생들과 교수님을 가이드해서 답사를 해야하는데 중간중간에 교수님께서 해당 답사지 설명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부분에서 막힘이 생기시면 꽤 곤란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답사자료집을 만들때 알기쉬운 용어로 정리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사 일정은 대체로 토요일 9시에 인문대에서 모여서 답사지로 출발하게 되며, 저희 같은 경우는 대체로 9시 출발 조치원에 도착하면 점심식사후 대체로 오후4시 정도에 끝나는 일정이었습니다. 문화재산책 답사같은경우는 팀플이기 때문에 무임승차 혹은 답사날 조원이 빠지는 불상사만 생기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시리라 확신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내용은 밑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