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과기대 뒤 조여고 방향 고대원룸 / 1년 180만원

by 이름없음 posted Jan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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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여고에서 쭉 올라오시면 도보 3분정도에 태주원룸나오는데 바로 옆건물에 고대원룸있습니다.


 


처음보면 허름해보이고 안좋아보이는데 일단 방 들어오시면 혼자살기 좋은 크기의 원룸이구요.


 


일반 고시원 크기 두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짐이 상당한 편이라 걱정했는데 짐 다 두고도 남는 공간이 많습니다.


 


일단 방에는 매트리스, 배게, 옷장, 스탠드형 옷걸이, 책상, 의자, 좌식책상, 3단 서랍장, 4단 수납공간, 선풍기, 냉장고가 있습니다.


 


주방도 있어 취사 가능하고 화장실 역시 있습니다.


 


방을 팔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할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셔서 도의적으로 좀 도와드리고자 인터넷에 글을 올립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방입니다. 제 방 바로 옆에 보일러실있어서 온수랑 수압 잘 나옵니다. 저녁엔 방에 앉아있기 힘들정도로 뜨겁습니다.


 


환기때문에 문제라면 방, 화장실 둘다 창문 있습니다. 세탁기는 두대있는데 공용입니다.


 


그리고 여긴 공과금을 안냅니다. 매번 자취하면 공과금때문에 전기세 아껴도 3~4만원씩 나왔는데 안내셔도 됩니다. 보일러 기름값도 안냅니다.


 


혼자사는데 180만원으로 1년 있을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기숙사 혹은 룸메랑 같이 사는 것이 힘들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아참. 인터넷이 안되는데 새학기에 옆방 사람들하고 이야기해서 1년씩 계약할 수 있는데 공유기같은거 달아서 같이 쓰면서 돈은 1/n으로 내면 됩니다.


 


아니면 테더링을 쓰셔도 되구요. 인터넷은 1년 기준 18만원정도 했어요.


 


방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속는셈치고 꼭 보러오세요. 저한테 커미션떨어지는 것은 없으나 할머니께서 친할머니처럼 가끔 과일이나 그런것도 챙겨주시고


 


필요한것 있음 다 도와주시는 좋은 분입니다. 물론 누구를 데려오든 뭘하든 절대로 터치안하십니다. 사생활 존중해주시니 걱정마세요.


 


010-4404-0345 할머니 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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