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새내기임니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새터갓다 온지는한참 됐지만..!
1년 후에 들어올 17학번 새내기들에게 도움이되고자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오티가끝나고 각 학과끼리 모여 도시락을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어요ㅎㅎ 그때는 거의 처음보는사람이 많아 다들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어용..ㅎ
그러고나서 버스를 타고 설악산이보이는 숙소에 도착!
저의 과같은경우는 여자들이 다같이 한방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더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ㅎㅎㅎ 첫날에 이것저것 하다가 저녁때쯤 선배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어요 전 이부분에서 새터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ㅋㅋ! 개총때나 새로운 선배들과함께 인사를 가질시간이 많이 생길텐데 새터때 배운 술자리예절?을 미리알고가는 거니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했죵ㅎㅎㅎ 쨋든 술자리를 가지며 모르는것도 많이 여쭤보았고, 배운것도 많았어요 남자동기들과도 처음으로 말을해보는 기회가 생겼구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두번째날! 동아리설명과 각종 행사를 진행했지만 대미를 장식하는건 역시 응원제라 말하고 싶습니다ㅎㅎ 응원제하러 나가기전 선배님들께서는 3시간동안 뛰어서 덥다는말씀을 해주셔서 얇게입고 나간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하지만 처음에 응원제시작하기전에 영상을보는시간에는 꽤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ㅜ 아무것도안하고 서있어서 당연하지만요ㅋㅋ 그런데 응원단이 도착한후! 서로 어깨동무를하며 왼쪽!!오른쪽!!을 외치며 뛰어다니다보니 추위는 사라졌습니당ㅋㅌ!! 응원제가 끝난후 두번째 술자리는 한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어요 많은 다른 학과와,동아리들이 인사올때 에프엠을 시켜서 재미있었던 기억도 많구요!
이렇게 2일이 스쳐가듯 지나가서 놀랐던 새터였습니다ㅎㅎ 나중에 들어올 17학번 새내기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피치못할 사정빼고는 새터 한번 오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대학생활 입문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서요ㅎㅎㅎㅎ
지금까지 새터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