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표는 '직접'짜야 하므로 공강일을 만들어야 공강일이 생깁니다. 1학년이시니 듣게 될 통합영어나 사고와표현 신입생강좌 등은 보통 날짜변경이 안 될테니 그 수업을 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나머지 학점 채우시면 공강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2. 고연전은 필수참여 아닙니다. 다만 새내기 때 과 따라서 한번쯤 가보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 복수전공은 한 학과의 졸업학점까지 이수한 후 타 과의 전공수업을 들음으로 2개의 과를 독립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인정 받는 것 이구요.
이중전공은 한 번 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2개의 과의 전공을 들어서 한 졸업장에 2개의 과를 인정받는겁니다.(1+1이냐 2in1이냐의 차이죠)
융합전공은 교양과목을 이수한 뒤 융합되어있는 몇몇 과를 선택하여 신청하고 붙게 되면 편입처럼 그 융합전공의 전공과목을 이수하면서 졸업학점을 채우고 이수하는거구요
심화전공은 초기의 한 학과(북한학과가 되겠네요)의 전공을 더 많이 듣고 졸업하는 것으로 복수전공, 이중전공, 융합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세종에서 이중/복수전공을 하기 위한 학과는 약대를 제외한 전체 학과가 가능합니다.(물론 신청후 당/락 여부가 있지만요) 그리고 융합전공은 분명 더 있겠지만 일단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DMC전공하고 사회복지연계전공(사회학과 분들이 가시더라구요..?) 밖엔 잘 모르겠네요.
제가 1학년 때는 통합영어라고 있었어요. 통합영어(듣기), 통합영어(회화) 1학점짜리인데 각각 2시간씩 들어야했고, 통합영어(강독)은2학점인데 4시간,, 사표수업에다가....이렇게 4개과목이 이미 짜여져 있었네요,,,거기에다가 수강신청을 학년별로 하는데 늦게하다보니 들을 수 있는 강의 수도 한정되어 있어서 공강만드는게 힘들다고 표현한거 같네요. 솔직히 저는 1학년 1학기는 적응한다고 좀 일부러 고생을 했구요, 2학기부터는 널널하게 시간표도 짜고 듣고 싶은 전공도 들어보고 그랬어요. 편했단 얘기죠ㅎㅎ;; 요즘에는 통합영어 사라져서 개편된걸로 들으시면 훨씬 편할 것이고, 예전보다는 부담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러니 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