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요ㅎㅎ
2월에 ot..?새터??이런데 가게되잖아요 거기서 술을 꼭마셔야된다거나 그런거있나요ㅠㅠ술을 몸이 심하게거부해서 걱정되요 ㅜ
그리고 재학생분들 학교에대한 만족도가 높은편이에요??
수시납치를당해서 좀슬펐지만 그래도 가서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인데 주변평판이 안좋아서 약간 마음에걸려요ㅋㅋ
그외에 학교생활에대해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2015.12.20 12:45
이번에 입학하게됬는데요!!
조회 수 84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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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학점 잘 쌓으시고 성적 되시면 이중전공으로 안암 가세요~ 현실에 안주하지 마시길 -
충북대든 어디든 괜찮은 학교로 도망치십시오 애들 수준 인프라 주변 시설 전부 씹망입니다. 그나마 바라볼 수 있는건 소속변경인데 워낙 뽑는 인원이 없어서 걍 로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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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수준이에요. 오지마세요. 저기 아래에 입학하기싫다는분 글 보고 공감많이했습니다. 맞는말하던데 오히려 까이더군요ㅋㅋ 납치당한거면 재수하는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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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리는놈들이 꼭 이렇게 다 있구나 ㅋㅋㅋ 지잡대수준은 너같은놈들 모여있는데가 지잡대고 ㅋㅋㅋㅋㅋ 여기올필요없으니 걍오지마 쿠플존도 들어오지마 그냥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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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입학합격인원중에서도 합격컷의 편차가 심해서 벌어지는일인가 자신의 12년 노력에 의한 결과에 대한 자부심은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으니 ㅉㅉ. 저런 학우랑 같이 캠퍼스 거닐었다는게 너무 부끄럽다. 학교 망신시키지말고 조용히 있다가 중간만가라 진짜 -
후배들한테 고작 하신다는 소리가 다들 그따위면 이 학교가 퍽도 발전하겠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개선의지를 갖고 하나씩 바꿔가도 모자랄 판에 이제 막 합격해서 학교에 대해 이러저러한 호기심과 꿈, 목표를 갖고 온 신입생들에게 그딴 막말밖에 못합니까. 비로그인 상태로 글을 쓴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재학생인지 여부조차도 의심이 되네요. 유치하고 수준 낮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 댓글들이군요. -
어..일단 선배님들 댓글감사드려요~~부정적인 댓글들은 보고혼란이쫌오네요 가서 긍정적으로 내가열심히한다면 극복되겠죠?ㅠㅜ제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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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하실필요 없어요... 위 익명 댓글 두개는 무시하세요. MAXIM님 말대로 재학생인지 조차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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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 작성한 MAXIM 입니다. 우선 답변부터 드리자면 "YES"입니다. 열심히 하는만큼 기회가 주어지고, 그 길이 보이는 곳이 이 학교입니다.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져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없고, 당연히 애초에 그 기회가 보이지도 않지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길이 명확하고, 이를 위해 여러 모로 고민을 하고 길을 찾으려고 하면, 학교 안에는 알게 모르게 이를 위한 시스템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습니다. 스스로를 놔버리고, 익명 뒤에 숨어서 비방성 발언만 일삼는 패배자들의 글에는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치원이라는 지리적인 문제점, 분교라는 사회적 인식, 뭔가 아쉬운 학교시설 등으로 불평불만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소속을 비웃고 비아냥거리며 비하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대세종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 학교에서 후배님이 원하는 길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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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만큼 기회가주어진다=성적장학금 폐지 //그 길이 보인다=d등급. 아무리 보복성평가라해도 분캠에서 번 돈 대부분을 안암에 투자한건 사실아닌가요?? 길뿐만 아니라 답이 안보이는 학교입니다. 작성자분 납치됐다하셨는데 그럼 백퍼 만족 못합니다. 재수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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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못마신다하면 강제로 먹이지 않아요. 술 안마신다고 해서 딱히 눈치 보실 것도 없구요. 만족도야 자신이 하기 나름 같아요. 스스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뭐든 다 만족할거에요.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잘 찾아보시길 바라요.) 그 외 학교 생활은 응원제는 사랑입니다. -
재수생이었다 수시납치된 3년차 학생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인서울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반학기 정도 들거에요ㅜ.
그래서 저는 소속변경이나 편입 쪽으로도 생각이 있어서 학점관리차 전공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어요.
방학 중에도 계절학기나 취업경력개발센터 등 여러가지를 접했구요.
하지만, 우리학교 교수님이나 직원분들 등등 제가 열심히 한 만큼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결국, 새내기분께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게 많이 달라질겁니다.
물론, 우리학교에 대해 않좋게 생각하는 몇몇 학생분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득이 없거든요.
술자리나 음식점에서 이런 생각하는 학우분들의 공통점은 '공부는 수능으로 끝나고, 대학이 나머지를 알아저 해줌ㅋ'이라는 생각을 하시죠.
저도 한때 그랬으니까요... 쑥덕쑥덕 등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한심하기도 하지만 쬐끔 이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닙니다. 어떤 대학교도 입학결과로 취직시켜주지 않아요.
전공수업때 앉아서 시간만 보내다간 아무것도 않될 겁니다. 특히나 지금같은 취업난에선 그래요.
좋은 입학결과로 운좋게 취직된다 하더라도 실무에서 헛다리 짚으면 바로 퇴직당합니다.
반대로, 우리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열심히 준비하신분들은 꼭 성공하십니다.
이곳에서 자격증이든 전공공부든 열심히 하고, 필요하시다면 이중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안암캠에 올라가셔서 열심히 하세요 이런 시스템을 몸소 경험하고, 이용하실 수 있을때 아마 큰 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한줄요약 : 대학은 무임승차자에게 밥을 떠먹여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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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학교로 오게 되어서 환영합니다!
1. 아직까지 강제로 술을 먹이거나 그런 문화가 있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네요. 각 과별로 성격(?) 이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강제 하지 않습니다.
2. 그리고 저는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큰 편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 같습니다. 주위에 학교 같이 다닌 사람들을 보면 별로 만족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만족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따라 달린 문제겠죠? 주변 평판에 흔들리기 보다는 새내기님이 직접 경험하시고 느끼시는게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응원제라는것을 접하고 나서 학교에 대해 자부심이 올랐습니다.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엄청 느껴졌었죠. 질문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이번 대학 평가에서 D+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학교도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고., 전반적인 움직임으로 볼 때 더욱 나은 학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학생, 신입생들도 노력을 해야겠죠...
그럼 입학 잘 하시고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ps) 여기 야식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