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8-세종] 경상대 중고장터 학생참여 저조

by 고대신문 posted Mar 30,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12


















[1638호] 2010년 03월 27일 (토) 16:46:20 위대용 기자widy@kukey.com



경상대학생회(회장=서인준)가 3월 12일부터 학생회실에서 시작한 중고장터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경상대학생회는 중고장터를 1년 내내 열고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밥솥, 선풍기, 책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물품 부족으로 중고책만 팔고 있다. 현재 경상대 학생회는 전공서적과 교양서적 5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다. 유병원(경상대 경영09) 씨는 “중고장터가 열리고 있다는 걸 며칠 전에야 알았다”며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전공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서인준 경상대 학생회장은 “책 부족 문제는 중고책방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라며 “중고장터를 석원경상관 1층 로비로 옮기는 것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Articles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