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철 총장 외 내외빈들이 의생명공학연구원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홍보전략팀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본교부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병철 총장, 최승일 세종부총장, 김광중 충북 바이오밸리 추진단장을 비롯한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 총장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본교의 의생명공학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돼 BT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의생명공학분야의 특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융합의 시대에 신지식을 창조하는 첨단학문의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본교는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단지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송단지 내 의생명공학연구원 건립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1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립비용 중 18억 원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