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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차 확대운영위원회(의장=김형준·과기대 식품공학05, 확운위)가 지난달 31일(월) 농심국제관에서 열려 △부재자투표소 △석탑 대동제 △농촌봉사활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38명 가운데 15명(2명 대리)이 참석해 의결 정족수인 재적위원 절반에 못 미쳤다. 확운위는 기구학생회와 단과대·학과 학생회장이 지난 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를 전망하는 자리다.


지난달 27일 세종에는 충남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됐지만 투표율은 57%에 그쳤다. 김형준 세종총학생회장은 “보통 부재자 투표율이 약 90%인 것에 비해 본교 투표율은 57%로 낮은 편이라 연기군 선관위가 다시는 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오픈하우스와 대동제 등의 학내 행사와 겹쳐 투표를 독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부재자 투표소 설치 자체가 의의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회체육학과 최가람 학생회장은 “학생 수에 비해 부재자투표 신청자가 많았다”며 “총학생회가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했다.


‘:DAⓨ (웃는 얼굴 :D과 (And) 투표인주 도장을 뒤집은 ⓨ)’ 라는 기조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동제는 기조는 좋았지만 학생 참여가 적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총학생회는 연기군선관위 부스를 마련하는 등 선거관련기조는 잘 살렸지만 학생들의 마당행사 참여가 적어 주점위주의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형준 세종총학생회장은 “주점 후 뒷정리도 제대로 안돼 미화원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대 철수와 관련한 의사소통 문제가 제기됐다. 대동제 이튿날 무대 공연이 끝난 직후  무대설치업체가 설치된 무대를 철수했다. 이에 무대 앞에서 주점을 하고 있던 문예창작학과와 해병대전우회 등은 급하게 자리를 옮겨야 해 주점을 준비하는 학생회와 즐기는 학생 모두 불편을 겪었다. 문예창작학과 학생회장 고민석씨는 “사전 협의가 없이 급하게 무대를 치우는 바람에 술에 취한 학생들이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무대 철수를 미리 세종 총학 측에서 공지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의과정에서 일부 확운위위원은 6월 25일부터 진행돼는 여름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의 기조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과기대 학생회장 김남혁씨는 “남북의 진박한 대립상황에서 대북 쌀지원 법제화 실현라는 기조는 무리”라며 “순수한 마음으로 일손을 도우러 가는 학생들이 편향된 사고를 배우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형준 세종총학생회장은 “대의원 수가 부족해 의결은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표어를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구경상관 리모델링관계로 소모임실을 철거해야하는 SESC와 경제학과 소모임 여명, 숨소리 등은 학생자치공간 확보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를 대표해 하태곤 경제학과 학생회장은 소모임실 배정을 요구했다.

한편, 상반기 전학대회는 과기대 시험 등으로 이유로 개최되지 않을 전망이다.


  • profile
    총학생회장 2010.06.09 03:16
    전 05학번 입니다...^^
  • profile
    작성자 고대신문 2010.06.09 03:16
    수정했습니다. 확인했어야 했는데 실수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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