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대신문입니다.  고대신문에서는 2013학년도 1학기에 '메아리(가제)'라는 코너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메아리는 단어의 뜻처럼 정말 많은 이들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예민하거나 공론화시키기 힘든 주제라 혼자 속으로 담아두셨던 이야기들을 성토하실 수 있는 장을 고대신문 지면에 마련해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입니다. 평소 말하고 싶었던 칭찬과 불만 모두 좋습니다. 기본적인 코너의 포맷은 답장을 받지 않는 편지의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매주 한 편의 편지를 지면에 담아 총 12편의 편지가 지면에 실리게 될 것입니다. 편지의 양식은 한글파일로 원고지 7매정도의 분량이고, 주제는 자유입니다. 참여대상은 본교 학생 분들과, 교직원 분들을 비롯한 모든 고려대학교의 구성원입니다. 완성된 편지는 학과, 학번, 이름과 함께 고대신문 대표 메일(event@kukey.com)로 보내주세요. 익명을 요청하신다면 이름을 제외한 학과, 학번(ex. 문과대 국문11)만 지면에 담을 계획이지만 익명의 투고보다는 실명을 밝히신 분의 편지를 우선적으로 실을 계획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고대신문 연재팀장 문채석 기자(010-4099-8569)에게 하시면 됩니다. 기한은 2월 19일(화)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