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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잘들 쉬셧나요? 언네임드의 작가 사월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가는 가운데, 송화가루가 한참 날리는 5월입니다. 저도 깜박하고 창문열고 학교 다녀왔더니 책상이 온통 노란색 가루로 뒤덮여져 있더군요... 비염이나 알르레기라도 있으시다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니 날씨도 좋겠다, 정말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요. 매번 생각만으로 그치고 실천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ㅠㅠ. '쿠플툰 다 그리면 놀러가야지~' 해놓고서 정작 다 그리면 주말이 끝나버려요...

조만간 다가오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와 정성담긴 선물을 준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쿠플툰 '고대의 발자취'는 매주 수요일, 만화 동아리 언네임드에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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