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47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DBS]‘학술정보원 근로장학생 선정 논란’(2019년 9월 4일 수요일 오디오 뉴스)

 

세종학술정보원에서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 리더 육성”을 목표로 제11기 독서 클럽 회원 모집을 공지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19년 8월 30일 금요일에서 9월 6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참가 혜택으로는 토론 도서 제공(읽은 후 반납), 학술정보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장학금 지금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8월 31일 익명의 게시판에 ‘학술정보원 일반전형 근로장학생 합격자명단 중 면접명단에 없었던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많은 학우들은 이 게시물에 관심을 가졌고, 댓글에서는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또는 ‘확인해보자’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조금 뒤 익명의 학우가 이번 학술정보원 일반전형 근로장학생 합격자명단과 면접명단을 신상을 가린 채 올렸습니다. 사실을 확인한 학우들은 학술 측의 빠른 해명을 바랐습니다.

 

이에 이번 학술정보원 근로장학생에 지원했던 한 학우는 “해당 게시물을 보고 설마 했지만 계속되는 댓글들과 이 사건에 대한 글들이 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해 분명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많은 학우분들이 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는 만큼 학술정보원 측에서 조속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학술정보원 측은 “이번 논란이 된 근로장학생은 첨부파일을 올리는 과정 중 면접명단에서 누락이 된 것이며 면접 당일 정상적으로 응시하고 점수 기준표에 입각해서 합격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학기 합격자명단과 면접명단이 게시판에서 사라진 것은 게시판의 혼잡을 우려해 공지 일을 설정해서 올리며 공지가 끝나기로 설정돼있는 31일에 우연히 화제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1학기 합격자명단이 아직 올라와 있는 이유는 공지 일을 설정하지 않고 올린 단순 실수이며 익명의 게시판 화제가 된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기에 해명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명단 누락이라는 단순한 실수로 생긴 해프닝이었지만 두 번 다시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술정보원 근로장학생 선정 논란.png

 

양은하 기자 (fnqleh3303@naver.com)

[기자의 한 줄] - 양은하 기자

앞으로 누락과 같은 실수가 반복되어 학우들의 원성을 사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 profile
    땅유니 2019.09.07 11:34
    면접명단에서 누락되었는데 어떻게 면접기회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면접에 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생기네요...

글 작성
1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