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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교내 건물에 ‘모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학우들이 증가했습니다.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22학번 학우는 “과학기술 2관 라운지에서 공부를 하다가 모기가 너무 많아서 공공정책대학 라운지로 장소를 옮겼는데, 두 곳 모두 모기가 너무 많아서 집중이 힘들다. 공부한 시간보다 모기 잡은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라며 불편함을 표했습니다.


정부행정학부 23학번 학우는 “공공정책대학 1층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갔더니 모기가 너무 많아서 도로 나와 다른 화장실을 이용했다. 여름인 만큼 모기가 없을 수는 없지만 너무 많으니 이용하기 꺼려졌다. 하루빨리 조치가 취해지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본교 총무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 의무)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 규정에 의거해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소독 및 살충 방역을 소독업체와 용역 계약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총무팀은 “해당 건물뿐만 아닌 매년 모기나 해충으로 각 건물 모든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3월 5일과 5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살충 방역을 실시했으며, 법적 소독 횟수 기준에 따라 방역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장실의 경우 시설팀에 확인해 본 바 하수구에서 모기가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 모기 유충 제거제를 뿌려 방지할 계획이다. 모기향과 모기약을 설치하는 등의 추가 조치는 학생들의 선호도나 수요에 따라 각 건물을 관리하는 학생회가 요청하면 고려해 볼 수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 차로 외부에 있는 모기나 해충들이 건물 내 진입이 잦아 더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곧 여름으로 장마가 시작되면 습한 온도로 더 악화될 수 있어 총무팀에서는 정기 방역 일정에 맞춰 추가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들도 모기가 많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 건물의 창문과 문단속에 각별히 신경 쓰면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지연 기자(jjourney@korea.ac.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소재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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