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환경교육론 & 2학점
강의 지도 (성함) : 김성호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A
안녕하세요^^ 지난번 영상으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문화에 이어 이번엔 환경교육론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장소: 농심국제관 108호 이수현 강의실
1. 출석체크
출석체크는 강의가 시작할때 부릅니다. 출석은 학점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출석체크 후엔 수업만 계속 하시기 때문에
출석체크하고 나가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2. 수업방식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 2시간 내내 칠판에 필기를 하시면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설명을 해주시기는 하지만 칠판에 수업내용을 꼼꼼히 빼곡히 적기 때문에 그냥 수업시간 내내 필기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 수업내용이 보통 한글파일로 썼을 때 A4용지 2장에서 3장분량이기 때문에(10point 빼곡히) 직접 필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필기합니다.
3. 중간고사/ 기말고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모두 논술형입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문제숫자는 달랐지만 유형은 동일했기에 문제유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4문제를 시험친다고 하면 각 문제마다 3가지 문제를 넣으셔서 3문제중 하나를 선택해서 서술하는 것입니다.
굳이 보여드리자면
1.(a)기독교적 환경윤리의 문제점을 설명하라 (b)현대 환경 윤리에 대해 설명하라 (c) 중세 환경윤리의 문제점에 대하여 서술하라
뭐 이런식으로 적어주시면 학생들이 a,b,c중 하나를 선택해서 서술하는 것입니다.
시험은 전부 수업시간에 필기한 부분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필기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써야되며 꼼꼼히 암기하셔야 시험칠때 막히지 않고 잘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학점
이 교수님은 학점을 퍼주시지 않습니다. A+는 정말 답안을 환상적으로 교수님이 감동먹을 만큼 쓰지 않는 이상 잘 못받는다고 합니다.
저두 출석 100%에 모든 문제를 꼼꼼히 시험지 앞뒤로 빽빽히 다 써냈는데도 B+가 뜨더라구요. 뭐가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업시간 열심히 필기하시고 열심히 외우셔서 하나도 놓치지말고 잘쓰시면 B+에서 A는 무난히 받을 겁니다. A+는 정말 교수님 재량이신 것 같구요.
환경교육론 수업은 교양과목치곤 배울만한것도 많고 수업시간도 빡빡하지 않으며 과제도 없어서 무난한 과목입니다.
시험기간에 부지런하게 외우면 되니까 들어볼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는건 그런 것 뿐만 아니라 뭐 어떤 사람이 환경에 대한 어떤 주장을 했고,
어떤 시각들이 있냐등이죠. 실제 환경을 어떻게 보존할것인가를 생각케하는 강의인듯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수업내용 숙지하셔서
줏어담는 문제 < 수업내용에서 그대로 쓰는거> + 자기 생각쓰기하시면 무난히 나오실거 같가요.
저도 +는 못받았지만... 인간의 과학기술을 더 빨리 발달시켜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단계까지 가면된다고 했더니 ㅜㅜ 차마 메일쓰진 못하겠더군요. <현재의 환경파괴를 수긍한다는 입장이 되어버려서요... 조삼모사의 느낌이라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