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2(3)
강의에 대한 평가 : 66.1 / 100
시험, quiz, 발표, 출석 및 참여로 나뉩니다.
시험은 중간, 기말 각 30점인데 올해부터 강독처럼 심층의 출제방식이 바뀌었습니다.
EKU에 몇 번 문제는 어떻게 내며 이런 유형이다라고 말해주셨고요.
중간고사의 경우 이기석 교수님이 내셨는데요.
(스스로 3월 중순에 문제를 만들었다고.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선지 시험이 쉬웠단 평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기말의 경우도 몇 문제는 딱 이기석 교수님이 냈단 게 티가 났습니다.
발표의 경우 조를 짜는데 보통 조를 4 - 6명 정도 짜서 2명씩 2번 발표를 합니다.
한 명은 본문 영문을 읽고 한 명은 해석합니다.
제 경우 5과를 맡았는데 발표 준비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하면서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하진 못 했습니다.
그나마 위안인 건 교수님이 제게 물었던 게 기말 때 28번인가에 나왔단 거 정도?
Quiz는 10문제를 5분 안에 풀게 합니다.
범위는 본문인데 밑줄을 그어 a, b, c, d 중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을 묻는 문제와 단어 문제를 냅니다.
중간, 기말과 비슷하게 내셔선지 시험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말 때 Quiz 문제 중 2문제가 그대로 시험 문제가 되었고요.
저를 포함해서 출석률 특히 제시간에 와 앉아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질문있냐고 물을 때 심지어 발표할 때도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교수님 가끔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학생들과 대화도 나누고 그러십니다.
하지만 교수님 수업방식에 대해 호불호가 엇갈릴 수 있다 봅니다.
과연 시험 전주에 종강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고요(진도 나가는 속도 때문에)
전 기말 발표 때 시간을 너무 많이 쏟아선지 심층2 수업을 다른 분 거 들으려고 합니다.
재수강한다 해도 다른 분 수업 들으려 생각하고 있고요.(퀴즈 방식에도 아직 익숙해지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