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3(3)
강의에 대한 평가 : 0.3 /100
중간, 기말 각 30점, 참여 및 발표 30, 출석 10의 비율이었습니다.
첫 시간에 마이클 센델식 수업을 지향한다고 하며 토론과 발표를 유도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았고 하는 사람만 계속 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 등의 책에 대해 다룬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이론을 가르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혹은 독후감을 과제로 냈으면 낫지 않았나 싶네요.
시험 전주에 강의순서를 바꿔 갈등론을 다뤘고 중간고사 문제로 '이성문제로 인한 갈등의 원인을 갈등론으로 설명하라'고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갖고 시험에 임하도록 했고요.(다른 참고자료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조별활동을 해서 내게 한 게 기억에 남네요.
또 조용기 목사나 일본 지진(한 달 가까이 다뤘습니다)에 관해 많이 다뤘고요.
이 사람한테 주는 월급 장학금으로 돌리는 게 훨씬 나음.
0.6점도 많이 주셨네요 ㅋ 걍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