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사표2 & 2학점
강의 지도 (성함) : 윤종선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1. 주관적 별점 ★★★★

 

2. 전반적인 내용

교재로부터 개인에게 주어진 과제를 분량과 형식에 맞춰 작성하고 발표를 합니다.

최소 1번, 최대 3번 발표를 합니다. 발표를 후에는 학우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교수님의 평가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5번 정도 진행합니다. 참고로 발표 내용은 글쓴 것을 토대로 이뤄집니다.

 

3. 강의 진행방식 및 교수님 스타일

초반에 이름부르면서 출첵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 외우셔서 따로 안 부릅니다.

즉, 출첵은 계속 한다는 것이지요.

교재의 내용을 학우들이 돌아가면서 읽습니다. 해당 내용을 준비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이 후에는 질의응답시간(토론)을 갖고 교수님의 평가가 이어집니다

교수님의 스타일은 수업참여를 이끌어내십니다.

질문자가 없다면 지목해서 하시는 만큼, 어차피 할 거 나서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4. 시험방식 및 내용

지필 시험은 없습니다. 계절학기라서 그런지 중간/기말 모두 과제였고, 퀴즈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저 발표준비에 전념하고 과제에 충실하면 됩니다.

과제는 자소서 스토리텔링, 교재, 재해(재난), 재난 관련 콘텐츠 소감문, 글쓰기 에세이 및 재난 준비 소감문입니다.

분량은 1~2장. 2장, 3장, 1~2장, 각각 1~2장. 분량을 더 늘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

덕분에 글쓰기 실력뿐만 아니라 형식적이 면에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5. 장/단점

장점은 확실히 글의 형식을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과제를 주어지기 전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고

매시간 발표자들의 부족한 점을 반복해서 알려주십니다. 꼼꼼하세요. 

단점은 종종 정치적 성향을 띤 발언을 하시는데, 여기에 감정조절 못해서 언쟁을 벌이지 마세요.

수업 마지막 날 한 학생과 고성이 오고갔는데, 감정만 상하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학생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지만, 해피 엔딩을 위해 나서지 않았습니다.

 

6. 개인적인 소감

좋은 수업이에요. 발표, 토론이 부담스럽지만 교수님의 지도대로만 따라가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할 것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사색하고 글쓰는 데 투자해야 하지만 충분히 그 가치가 있고요.

학점을 떠나 얻은 게 많아서 흡족한 수업입니다.

 

P.s 성함이 남자 느낌이지만 여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