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동양미학의 세계는 전반적으로 동양(한,중,일)의 그림과 음악, 악기에 대해 배우며, 문화 콘텐츠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도 한 번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팀 티칭이라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2~3주에 한번씩 교수님이 바뀌는 수업방식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외부강사분께서 오셔서 수업을 진행해 주십니다. 수업방식과 시간은 외부강사 분마다 달랐었습니다. 동양미학의 세계는 김재열 교수님깨서 바쁘신 관계로 김재열 교수님이 아닌 안남일 교수님께서 수업을 관리하십니다.
*출석
출석은 거의 매시간마다 강의시작전에 불렀습니다.
*과제
과제는 총 세 번이 있었으며 세 번다 레포트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 이었습니다. 세 번중 두 번은 안남일 교수님께서 내주신 것으로, 문화체험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문화체험 레포트란 연극이나 뮤지컬, 미술관을 관람하는것과 같이 본인이 직접 문화를 체험하고 그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해서 칼라로 프린트 하는것이었습니다. 안남일 교수님께서 내주신 2번의 레포트 중 첫번째 레포트는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이었고 두번째 레포트는 기말고사 전주에 재출하는 것이었습니다. 과제에 대한 공지는 강의를 시작하는 OT날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 한 번은 수업 중 외부강사 분께서 내주셨던 것으로, 국악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대중음악, 현대음악, 퓨전음악(예: 가야금 캐논 변주곡)과 그에 바탕이 되는 국악 곡을 비교해서 비교 대조해서 레포트를 작성해 외부강사 분의 이메일로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외부강사 분은 본인께서 내주신 레포트가 쪽지시험 대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참고: 외부강사 분께서 내주신 레포트는 주제가 잘 기억이 안나 기억나는데로 적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아요..)
*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따로 보지 않았었습니다. 중간고사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문화체험 레포트)로 대체했고 기말고사는 따로 안 보았습니다. 그대신 외부강사분이 바뀌실 때마다 쪽지시험을 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결석이 있거나 출튀를 하게될 경우 쪽지시험을 망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쪽지시험의 점수와 출석점수가 합산되어 성적이 산출되는것 같았습니다.
+쪽지시험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셨던 것을 바탕으로 나옵니다. 교수님 설명을 잘듣고 보여주시는 ppt를 잘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양미학(미술, 음악, 악기)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싶으신 분께서 들으시는 경우 괜찮은 강의이겠지만 그렇지 않으신분께는 힘든 강의 일 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쪽지시험은 오픈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