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선택- Global economy 1(영강)
담당교수: 이충열
평가:4/5 받은학점: A
이 수업은 영강이라서 영어로 수업을 나가십니다. 그러나 질문 등은 한국어로 하셔도 괜찮아요. 처음 몇주동안은 교수님께서 피피로 수업하십니다. 구글로 지도검색해서 사진도 찾아보는 등 단순 피피티로 수업을 나가시지는 않아요. 외국인 친구들도 몇 있었습니다.
몇주동안 한 교수님 수업이 끝나면 기말때 발표할 주제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공식적인 중간고사 전주까지 크게는 4문제이고 그 속에는 3문제 정도되는 문제를 주십니다. 근데 이건 시험이 아니고 구글이나 여러 통계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찾아서 한국어나 영어로 작성해서 (손으로 쓰지 않습니다) 제출하면됩니다. 이것을 제출한 후에는 수업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과 면담시간을 정해서 20분정도 면담하면 됩니다.
면담내용은 자신이 어떠한 주제로 할 것인지 왜 정했는지를 면담한 후에는 교수님이 도움을 주십니다. 이러한 것을 준비해봐라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바라, 이럴때는 이렇게 피피티를 만들어바라 등의 면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조금 떨었지만 계속하다보니. 옆에서 틀을 잡아주셔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교수님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좋은 교수님이셨습니다. 화도 안내시고 학생들 기분상하시는 말씀도 안하셨습니다.
영강이고 발표수업이 있어서 저는 처음에 엄청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면담시간마다 피피티를 보시면서 영어도 교정해주십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지만 영어실력보다는 오히려 피피티를 만드는 성실함이나 발표하는 자신감, 피피티를 깔끔하게 만드시는 것을 더 중요시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자신감과 성실함을 더 보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저도 저번학기 들었는데 ㅋㅋ 재미나게 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