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1학기] 언어와 인간문화 - 권영을 교수님

개인적으로 이 강의가 나쁘지 않았어요.
총평: 7/10

난이도 : 7/10
학점 : 6/10
성취감 : 5/10
흥미도 : 6/10

출석체크(없음/가끔/항상) : 출석은 항상 수업 마지막에 부르셨습니다.
과제(없음/적음/보통/많음) : 과제는 한 학기 내내 없었습니다.
퀴즈(없음/적음/보통/많음) : 퀴즈도 한 학기 내내 없었습니다.
팀플(없음/있음) : 팀플도 전혀 없었습니다.

강의평(200자 이상) : 과제, 퀴즈, 팀플도 전혀 없는 나름 꿀강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매 수업시간마다 글자가 빼곡히 적혀있는 수업 자료를 가지고 오셔서 프린트해오거나 블랙보드에 올려주시는 것 거의 없이(양이 너무 방대하여 다 쓸 수 없는 항목들을 모아 적어놓으신 파일 한 개) 모두 강의실 화이트보드에 쓰셨습니다. 중간중간 설명을 하시긴 하나, 저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열심히 받아 적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9시 첫 수업이라 깜빡 조는 순간, 놓치는 부분이 많아졌고 가끔 다 지우시고 새로운 내용을 쓰시면 친구의 노트를 빌려 열심히 옮겨적어야 했습니다. 노트한 내용들을 보면 교수님께서는 이 수업을 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업내용을 준비하셨나 알 수 있으며, 자신의 전공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항상 교수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범위 내용 내에서 필기한 내용들을 정말 꼼꼼히 읽어봐야만 풀 수 있습니다.( 벼락치기를 하기에는 내용이 조금 방대하여 벼락치기를 하는데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