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강의가 좋아요.(택1)
총평: 9/10
난이도 : 7/10
학점 : 10/10
성취감 : 8/10
흥미도 : 6/10
출석체크(없음/가끔/항상) : 가끔과 항상 사이
과제(없음/적음/보통/많음) : 많음(거의 매주 있음)
퀴즈(없음/적음/보통/많음) : 없음
팀플(없음/있음) : 없음
강의평(200자 이상) :
강의명은 Career Development English Writing이지만 Academic Writing을 다루시기 때문에 실용영어와 매우 유사합니다.(이 점은 첫날 오티때 미리 설명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용영어2의 Gerald de la Salle교수님의 한국어 버전 강의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이점은 Gerald de la Salle교수님의 비해 김효정 교수님의 수업이 조금 더 체계적이라 해야하나, 틀이 확실하게 잡혀있다는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몇문장을 써야하는지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다뤄야하는지에 대해 자유도가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그래도 Gerald de la Salle교수님의 수업을 들으신 분이라면 수월한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유사하다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배웠던 부분을 다시 배워야해서 조금 지루했던 적이 있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과제를 거의 매주 내주십니다. 작문과제, 혹은 교재를 풀어오는 것인데 교재 풀어오라고 하시고는 검사하신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반면 작문은 늘 제출했습니다. 제출 후에 전부 피드백하셔서 돌려주십니다. 결석 때문에 한번 늦게 제출한 적이 있는데 피드백에 '결석으로 늦게 제출'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여져 있었습니다.(...첨삭은 파란 볼펜으로 해주셨는데...)
이번 학기 시험은 30분 정도 작문 먼저 하고, 후에 시험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간고사 전에 시험문제의 형식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셨고, 그 형식은 기말고사때도 유사하게 나왔었습니다.
+) 이 수업에도 가끔 2명씩 짝을 지어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의 작문을 첨삭하는 등의 활동을 하긴 합니다만, 팀플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