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님이 글만 보고 판단하셔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비난' 자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한 것입니다. '원색적' 이라는 의미를 이야기 할려고 했다면
처음부터 '원색적인 비난은 필요하다' 고 말했겠지요. 이 글이 어떤 것을 논한다고 해서
댓글까지 그것을 논한다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필요성을 놓고 봤을때 비판보다는 비난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요.
애초부터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가 없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전적 정의보다는 정황적인 판단이
필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건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은 비난과 비판 그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는 사실 여부 조사일 뿐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