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 비
고대 세종의 축제 대동제가 얼마 후 열립니다.
이번에도 쿠플존 부스를 열 예정인데요, 어떤 이벤트를 할지 운영진끼리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보다 오프라인의 규모가 커질 것 같아서 걱정되는 건 함정.
2년 동안은 쑥게이로서 죽치고 앉아있었는데 운영진으로 부스에 있으려니 기대됩니다.
닉만 알던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부스의 꿀잼.
얼굴 도장 찍으러 와주세요!
오프라인에선 부스를 연다면 온라인은 뭘까요?
게임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낮에는 부스로 만나고 밤에는 쿠플러끼리 함께 만드는 게임 대회를 하는 거죠.
어떤 게임으로 열 것인지 고민해봤는데 현재 후보 대상은 카트, 크아, 테트리스입니다.
롤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게임으로 보다 많은 쿠플러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과감히 제외했습니다.
어떤 게임이 나을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ps. 성격상 세줄요약으로 끝내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다음 회의 때 병원에 실려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