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5일, 공공정책대학 학생회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의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공공정책대학 학생회 선거 투표율은 46.5%로 개표기준인 42%를 넘어 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석원 경상관 투표함에서 오차율이 9%로 산출되어 무효처리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경제통계학부 정책학전공 투표 명부가 제2 과학기술관에서 석원경상관으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또한 올해 단과대학이 바뀌어서 개표 진행에 차질이 있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인문관 오차율은 1%, 제2 과학기술관 0.96%로 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반면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 선거 개표는 총 투표율 36.9%로 투표함 개봉이 불발되었습니다.

 

  공공정책대학 동행 선본은 총 495표 중 찬성 442표, 반대 46표, 무효 8표로 총 89.2%의 찬성 득표율로 공공정책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본 개표는 석원경상관 110호에서 중앙선거위원회 관할 하에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각 선본 별 참관인과 언론사가 참석했습니다.

 

[기자의 한 줄] - 여승환 기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측 투표율이 많이 저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거 때 관심을 갖고 투표하는 것처럼 학교 일에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