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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고연전 티켓이 암표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고연전의 농구와 아이스하키 티켓은 현재 고려대학교 응원단 주도 하에 분배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응원단은  올해 응원제 오리엔테이션 중 추첨을 통해 학우들에게 농구와 아이스하키 티켓을 분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티켓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기 고연전은 잠실운동장과 목동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잠실경기장에서는 야구와 농구,

목동경기장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럭비, 축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중 농구와 아이스하키는 티켓을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고려대학교 응원단 페이스북에는 이 농구와 아이스하키 티켓은 1인 1매를 수령을 원칙으로 하고

암표거래는 금지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응원제 오리엔테이션때 추첨을 통한 티켓분배가 끝난 순간부터 에브리타임에서는 고연전 티켓 구매글과 판매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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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응원단 명시한 티켓 추첨 주의사항의 일부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응원단 페이스북

 

 

 이에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매년 발생하는 암표문제인데 워낙 자주, 조심스럽게 거래하다 보니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대처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표의 분배기준에 대해서도 궁금하다. 안암의 응원제 오리엔테이션에 할당된 표가 1420개인데 세종은 310개인 이유가 궁금하다.”는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응원단측은

“경기티켓을 교환하면서 이름, 학번, 연락처, 티켓일련번호를 파악하고 있어서 암표를 거래할 경우 본래 주인을 찾아 암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표의 할당기준은 2016년 응원OT 참가인원으로, 각 캠퍼스의 당첨확률을 작년 응원OT 참가인원대비 36%로 맞춘 것이다. 이것이 가장 형평성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모든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고연전, 이러한 축제의 장이 시작하기 전부터 암표로 인해 문제를 겪게 된다면 고연전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이에 고연전의 의미를 재고하는, 학우들의 의식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진 기자(sungjin1541@naver.com)

 

[기자의 한 줄] - 박성진 기자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명시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암표를 거래하는 학우들이 상당하며, 가격 또한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함께 즐기는 고연전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학우들은 반성하고, 앞으로는 암표거래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 profile
    수사과장 2017.09.16 19:50
    온라인상 암표거래는 증거가없어 처벌이 안된다하네요. 표검사할때 본인인지 아닌지 진짜 확인하는지는 의문입니다
  • profile
    양키스 2017.09.20 01:46
    나 1학년 때 동기한테 빙구표 그냥 줬었는데요
    근데 그년은 2학년 돼서 고연전 표 파는 행위를 하더라구요 개극혐
  • profile
    존잘하하 2017.09.20 02:02
    님한테 받은걸 되판건 아니죠?
  • profile
    양키스 2017.09.25 22:12
    넹 제가 준걸로는 보러 갔을 거에요
  • profile
    존잘하하 2017.09.26 00:54
    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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