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한 장가계.
그중 천자산의 신당만(神堂灣)은 그골이 워낙 깊고 바닥이 보이지않으며 항상 음침하고 안개비가 자욱하여 사시사철 신비로움으로 가득차 있다.
더욱 기이한것은 사람이 다가가면 북소리와 말발굽소리등 마치 천군만마가 전쟁을 일으키는 괴성이울리며 학자들은 이를 자기장의 이상이나 계곡의 바람에 의한 현상으로 추정한다.
또한 신당만에서 하룡공원사이에 200m가량의 바위가 우뚝 서있는데 그바위위에 두개의 봉우리가 또 있으며 봉우리사이로는 작은 돌멩이가 신기하게 끼어있다고 합니다. 더욱 신기한건 일년에 한번 봉우리와 돌맹이가 마치 용접봉처럼 빛을 발하며 이 현상이 수분동안 지속된다.
신당만에서 금편계곡으로 걸으면서 자신의 그림자가 두개로, 또 두개에서 세개로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도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