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서관 열람실을 다니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본드냄새를 맡아왔습니다.
이 본드냄새는 제본실에서 퍼져서 제2 열람실을 드나드는 학생들이라면 한번쯤은 맡아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번쯤 다시 생각해본다면 제본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나는 냄새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도 하지 않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학우들이 오고가는곳에 본드냄새가 나는 제본실을 둔다는것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나 그동안 있었던 곳이기에 이전하는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환기구를 만들어 팬을 통해 본드냄새를 밖으로 배출하는정도의 조치는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