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난생 처음 직접 아르바이트 하면서 나름 어렵게 돈을 벌어 기숙사비도 내고
등록금에도 보탰어요. 그렇게 남은 돈을 가지고 용돈 안받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돈에 얽매이고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면 참 씁쓸하고 슬프네요.
무척 계산적으로 살고 있는데, 때론 자신이 속물이 된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현실과 타협할 것이냐! 고민하면서 한참동안 먼 산을 바라보기도 하고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나마 돈과 현실이란 고민에서 자유롭고 싶네요.
Jessie J - Price Tag (feat B.o.B)
희망사항이 있다면...사실 지난 신청곡을 수업때문에 듣지 못했거든요...
이 글을 언제 확인하실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화요일 12시-12시 30분 사이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